2024. 12. 28. 14:53ㆍ금융 + 경제
퇴직연금과 퇴직금은 모두 근로자의 퇴직 이후 경제적 안정을 위한 제도지만, 운영 방식과 지급 방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차이점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퇴직금
• 정의: 근로자가 퇴직할 때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돈.
• 운영 방식: 고용주가 퇴직금을 내부적으로 관리하며, 퇴직 시 일괄 지급.
• 지급 기준:
• 1년 이상 근무한 경우 근속 연수에 따라 지급.
• 평균임금 × 근속 연수로 계산.
• 특징:
• 기업이 퇴직금을 운용하며, 관리 책임이 기업에 있음.
• 기업의 재정 상태에 따라 지급이 어려울 수 있음(예: 파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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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퇴직연금
• 정의: 퇴직금을 근로자의 이름으로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근로자가 퇴직 후 연금 형태로 받거나 일시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
• 운영 방식:
•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운용하며, 기업이 매년 근로자의 퇴직금을 해당 계좌로 적립.
• 종류:
• DB형(확정급여형): 퇴직금이 근로자의 임금 수준과 근속 연수에 따라 정해짐. 기업이 적립금 운용 책임을 짐.
• DC형(확정기여형): 기업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며, 근로자가 운용 방법을 결정. 퇴직금은 운용 성과에 따라 변동.
• IRP(개인형 퇴직연금): 근로자가 직접 계좌를 개설하여 추가 적립 가능.
• 특징:
• 금융기관에 의해 자금이 운용되어 파산 위험이 낮음.
• 근로자는 퇴직 이후 연금 형태 또는 일시금 형태로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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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이점 비교
항목 퇴직금 퇴직연금
운영 주체 기업 금융기관
지급 방식 일시금 연금 또는 일시금
위험 관리 기업의 재정 상태에 영향 금융기관에서 안전하게 운용
근로자 개입 없음 일부 상품에서 직접 운용 가능
법적 의무화 여부 선택 사항 퇴직연금 도입 가능 (선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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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
• 안정성: 퇴직연금은 금융기관에서 관리하므로 안정성이 높음.
• 투자 기회: 퇴직연금(특히 DC형, IRP형)은 근로자가 직접 운용해 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음.
• 단기 퇴직 예정: 퇴직금이 간편하고, 퇴직연금은 장기적 운용에 적합.
기업과 근로자 간의 계약과 상황에 따라 퇴직금을 유지할지 퇴직연금을 도입할지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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