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버렸습니다. 어쩌다보니, 하다보니, 길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잘 모르고 시작했기 때문이죠. 지금도 조금 노하우가 생겼을 뿐, 아직도 많이 모릅니다. 그럼에도, 여기저기서 다들 각자만의 기준과 시선으로 알려주고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게 도움이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신기하죠?
이래서, 뭘 하더라도 조금씩 차이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부분에서는 비슷비슷하지만 말입니다.
저 역시도, 지속적으로 달리고 있는 플랫폼들이 잘 되기만을 바래볼 뿐입니다. 그럼에도, 플랫폼 시장을 어떻게 예측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흘러가는대로 따라가는 것이죠.
블로깅에도 일종의 좋은 정보, 고퀄의 정보, 등등 써야 한다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처음부터 잘할 수 있겠습니까, 하다보니 다듬어지고, 자연스러워지고, 하는 것이겠죠.
저 역시도,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게만 느껴짐에도, 끝도없이 뭐라도 쓰고 있습니다.
포럼활동이 도움이 되고 있으며, 거기에서 넘어와서 구독을 해 주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사한 현상이 아닐수가 없네요.
앞으로의 소소한 블로그 운영 이야기를 보러 와 주실 분들을 대환영하며, 긍정의 댓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