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7)
-
누군가의 주관이 객관이 되면
위험하다고 하네요. 그만큼 주관이 객관이 될 만큼 영향력 있는 자들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종의 집단 가스라이팅이라고까지 할 수 있을까요. 뭐, 그런 경우도 있을 것이고, 아닌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모쪼록 글 쓰는 입장이다 보니, 주관이 객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심해야 겠단 생각은 올라옵니다. 주관이 확고한 편이기는 하나, 아직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만한 블로거는 아니기에 말이죠. 그럼에도, 새해가 된 만큼 새로운 글을 쓰고 싶어지네요. 은연중에 사람들은 본인만이 만들어 낸 생각과 신념과 사상을 믿는다든지, 하는 것 같습니다. 몇 마디 말을 들어봐도, 누군가의 글을 봐도, 그러한 것들이 보인다 하죠. 원래, 각자가 생각하는 것을 믿고 사는 법 입니다. 어느덧, 24년도 새해..
2024.01.01 -
유독, 방문자가 펌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주일에 2번정도 그러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좋은 의도이길 바랄뿐입니다. 그렇게 방문자가 뜬금포로 펌핑하는 현상이 블로그에 좋은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쩌다가 그러네요. 그저 평범한 블로그 환경인데 말이죠. 누군가가 어딘가에 뿌려주거나, 어떤 플랫폼에서 넘어오는 걸로 추정됩니다. 그저 트래픽에 도움이 되니 감사한 발걸음이라 하겠습니다. 글을 이것저것 많이 써봐야 좋은글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래서 정말 막 나오는대로 술술 쓰면서도, 생각을 하면서 쓰기도 하고 있습니다. 해야될 말보다, 안해야 할 말을 조심하면서 말이죠. 뭐든지, 문제가 되는 쪽은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문제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그 입이 가장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하죠. 그래서, 말많은 사람들은 더 조심해야 ..
2023.12.31 -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이미지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누군가가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가짜일 확률이 높으니깐요. 그럼에도, 그 이미지대로 사람을 보고 판단하기 쉽죠. 생각보다, 사람은 사람에게 관심이 없으면서도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심리적으로 거리가 가깝거나, 하면 말이죠. 뭐, 그래서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만들어내는 이미지 속 내가 존재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인생은 별로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만들어내는 이미지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됨을 알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원래, 자신만의 이미지를 본인이 가장 잘 알면서도, 가장 모른다 하죠. 누군가가 객관적으로 봐주지 않는 이상 말이죠. 그래서, 오늘도 그 이미지, 사회적으로 만들어낸..
2023.12.31 -
블로깅에도 집중이
요구됩니다. 집중력이 어느 분야에나 필요하죠. 확실히 집중력이 남다르신 분들이 공부를 잘하거나, 사업을 잘하거나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집중지수 오늘도 올려야 한다 하겠습니다. 집중력이 좋아야 몰입도가 올라가고, 몰입력이 올라가야 성취가 잘 되는 선순환 구조인 듯 싶습니다. 그래서, 연말인 오늘도 블로깅에 집중하며 몰입을 해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거의 많은 사람들이 잘 읽지 않는다는 사실이 글 쓰는데에 편안함을 유지하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끊임없이 나오는대로 글을 써내려 가봅니다. 새해가 다가옴에 따라 뭐 특별할게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특별하게 보내야 한다며 유난 떠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매일이 좋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매일이 어떻게 좋기만 하겠습니까. ..
2023.12.30 -
눈 내리는 연말
또 글을 씁니다. 눈이 풍성하게 오고 있습니다. 서울은 말이죠. 눈 밟는 재미가 있다 하죠. 춥지만 눈보는 재미가 있죠. 주말에 눈과 함께 연말을 보내게 생겼습니다. 23년도 막바지를 어떤 글로 장식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평소처럼 보통의 글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같을 수 없는 연말을 기쁘게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런 긍정적 말을 듣고 적고 전한다고 해도 갑자기 행복하거나 기뻐지지는 않지만, 그러한 인삿말이 널리고 널렸죠. 24년도에는 티스토리 산업이 어떻게 될지, 카카오에서 어떤 정책을 내놓게 될지, 인터넷상이 어떻게 돌아가게 될지, 디지털 사회에서 살아남는 블로거들은 몇명일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블로그 운영이 짬짬히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년도에는 생각하고 평소에 성취하고 싶었던..
2023.12.30 -
무한광고의 시대에
애드센스 광고를 다듬고 와서 그런지 마음이 개운한 상태로 글을 씁니다.(ㅋㅋ) 티무인지 태무인지 모를 것을 걸러내고 왔습니다. 블로그품질에 좋지 못하다고 해서요.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워낙 압도적으로 광고생태계를 지배하기에 차단하고 왔습니다. 더군다나, 광고가 무분별한 시대에 독자들의 눈도 지켜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저의 글은 그저 평범하기 그지 없지만, 계속된다고 하겠습니다. 무한광고의 시대에 광고혐오론자설도 돌아댕깁니다.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현실이죠. 워낙, 피씨고 노트북이고, 모바일이건 어떤 앱을 잘못 설치하거나, 잘못 접속하기만 해도 알 수 없는 광고생태계에 끌려들어가 있게 만들어져 있다 하죠. 블로그에서 하나 제거를 했더니, 이제는 노트북에서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덕분에 배우면서 ..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