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3. 21:18ㆍ블로그 운영 이야기
체감합니다. 그래서 본업하면서 부업하시는 분들이 더 대단해보이는 이유입니다. 일종의 정말로 체력과 정신력이 중요해보이는 시점입니다.
요즘 다시 일을 복귀하면서 빈약한 정신상태와 저질체력을 보며 다시 한 번 그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잠시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상황과 환경을 고이 접어둔채, 거기로부터 올라오는 스트레스마저도 고이 접어둔채 글을 발행합니다.
따듯한 가족들이 있어서 뭔가의 장애물이 와도 버틸 수 있고, 따듯한 손길과 마음들이 있기에 다시 한 번 해보자 하는 식의 마음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못한 건강하지 못한 가정들도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말 건강한 가정에서 자랐는데도 불구하고, 저만의 특유한 기질상 다소 어긋날때가 있는 것 같아서 제 자신 스스로도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괜찮겠죠 뭐 라고 합리화를 해봅니다.
그럼에도 어느 정도 버텨주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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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새로 만나는 인물들이
늘 새롭습니다. 그들도 그렇겠지만요. 몇일 다녀봐야 더 정확한 것은 알겠지만, 늘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뭐, 거진 제가 일하는 분야가 그렇습니다. 별의별 사람들도 많고, 텃세가 은연중에 있고 그럽니다. 그나마 양반인 텃세죠.
그리고 거진 제가 일하는 분야는 인격이 좋은 소유자들을 찾아보기가 드뭅니다. 거진, 인격이 고장난 자들이 많이들 앉아있죠.
그럼에도, 다들 그 쥐꼬리만한 월급 좀 벌어보고자 정말 다들 착해보이는 가면을 쓰고 일합니다. 아주 열정적으로.
그래도 끝까지 한 번 다녀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일단은 벌면서 자기계발을 하더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 발행 시간이 달라지니, 마지막 멘트도 달라지네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쓰레드에서 넘어오는 이웃분들도 늘 애정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또 만나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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