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6. 10:26ㆍ블로그 운영 이야기
당연한 말이죠. 그래서 보고 듣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것이 적용이되어 글로 다시 재해석되어 나오는 법이니깐요. 해석도 사람마다 하기에 다릅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한끗 차이의 해석으로 천차만별로 달라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각 잡고 글을 쓴다면 어떻게 될까요? 작위적이기가 쉬울까요? 아니면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글이 되기 쉬울까요?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사고력에 맡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어의 개념
단어라는 뜻을 정확히 알고도 쓰지만, 정확히 뜻을 모른채도 쓸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단어의 정확한 개념의 뜻을 알게되면 또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굳이 단어의 본질적인 개념을 콕 짚어서 알려주는 블로거가 있어서 말이죠.
워낙 입소문을 타고 블로거가 방대해져 가는 양상을 보자니 정말 글쓰는 기본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본질도 잘 알아야 진정한 블로거가 탄생되어 나오지 않나 싶었습니다. 제 시선으로 굳이 해석을 해보자면 말이죠.
뭐 여튼 이런저런 말들이 많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고 틀리고 누구의 말이 옳고 그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문제의 본질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는 보통 양 당사자 쌍방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보통은 한 쪽에서만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문제의 본질을 찾아 들어가보면 정확히 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알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사상이 안 맞고, 의견이 안 맞고, 신념이 안 맞는 경우가 많죠. 기분이 안 맞거나.
뭐든지간에 본질을 알고 본질을 다뤄야 한다고 합니다.
그 본질을 보는 눈은 열리셨나요? 매일같이 글을 쓰다보니 점점 더 중요해져가는 가치가 무엇인지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말하기는 쉬우나 다들 실천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것도 핑계이자 자기합리화일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실천을 잘하는 이들은 "그냥" 하는 경우가 많다 하죠.
오늘 제가 "그냥" 글을 쓰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대방이 멈출 생각을 안 해보여도 그냥 제가 멈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끝까지 맞서서 대응했을테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이 알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때론 제 영역 밖에 놓아둘 때 좋은것도 있으니깐요.
요즘같은 시대엔 적을
안 만드는게 현명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적을 만들면 무서운 세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죠. 건강하지 못한 정신과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이니깐요. 그럼에도 건강한 사람들도 계십니다.
적이란 개념이 너무 우스운 것도 "똑같은 사람" 끼리 적이란 표현도 때론 적절치 못한 것 같긴 합니다.
세상엔 사람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단어와 개념들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단지 만들어냈을뿐, 단어라는 것도 알고 보면 흥미롭습니다.
그럼 오늘도 몇자 적으며 수요일 글을 올려드립니다.
내일의 글로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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