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7. 16:06ㆍ블로그 운영 이야기
23년도가 벌써 2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감과 동시에, 정말 너무나도 많은 사건과 함께 다사다난한 한해였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론, 23년도가 기억에 많이 남을 것만 같습니다. 물론, 좋은것도 나쁜것도 다 저를 위해 있다고는 하지만, 한국에서 아마도 사람을 대한다는 것은 정말 보통일이 아닌 것을 온몸으로 체감합니다.
언제나 나쁜일만 있고, 언제나 좋은일만 있으리란 법이 없듯이, 좋은사건과 안좋은사건이 계속해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안좋은 사건은 굳이 지금으로선 공개를 하지 못하겠고, 좋은사건이라 함은 23년도에 애드센스 승인도 받았으며, 우연찮게 시작한 쓰레드에서 글잘쓴다는 긍정의 목소리와 함께 에세이도 내보라고 해주는 긍정피드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는 것입니다.
정말 서로 대면으로 한번도 만나본적 없는 이들이 새삼 더 친절하고 친근한 이 아이러니한 현상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약한 관계와, 얕은 관계가 더 좋은지도 모른단 생각과 함께 깊은관계도 때론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이런저런 사건을
겪다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큰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망상적인 생각들이 끊임없이 힘든 상황을 더 힘들게 괴롭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의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그것은 환경과 성격도 한 몫 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변에선 늘 공격하는 이들이 있다면, 응원하는 이들도 있고, 주변에서 늘 부정의 목소리가 있다면 긍정의 목소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생각과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그러한 사람들 위주로만 만나라고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알게모르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사건을 토대로 이런저런 것들을 배워가며 글을 계속해서 쓰고 있습니다. 최대한 화를 내지 않는다의 마인드로 말이죠.
부업으로 끌고 가야 할 것이 요즘엔 본업인마냥 발행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언제나 따듯하고 애정어린 이웃분들만 오시길 바래봅니다.
그럼 날씨좋은 오늘 오후 즐거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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