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9. 10:59ㆍ블로그 운영 이야기
모든 것에는 그만둘까 의 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둘까의 순간이 오는 그 순간을 넘어서야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 블로그만 해도 그렇습니다. 고작 하루에 하나인 것처럼 보여도 어디 매일같이 하루 발행하는게 쉬운가요. 정말 어렵다면 어려운거고, 쉽다면 쉬운 것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그만둘까 가 올라오려고 하면 좋은 반응이 생기고 또 올라오려고 하면 주변에서 또 좋은 반응이 생겨서 그냥 지속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사람일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뉴스만 봐도 사건사고가 빵빵 터지는 세상인데,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습니다만, 뭐 그래서 저는 다음주가 제대로 된 연휴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그냥저냥 보내다가요.
이렇게 일을 하지 않아보니, 프리랜서의 삶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단 생각이 강렬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다시 일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요즘은 플랫폼 키우면서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뀌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쓰레드
요즘 쓰레드하면서 이 역시도 현타가 올라오기도 하나, 저보다 정말 나은 사람들이 많은 반면에 그렇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뭐 나은 사람들을 보며 배운다라고나 할까요. 물론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냥 눈팅하며 즐기는 것이죠. 쓰레드에 알지 못한 정보들도 속속히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 쓰레드가 과연 나중에 수익화가 되어줄진 모르겠으나, 수익화를 바라보고 여기저기서 몰려들고 있다고는 하네요.
잘 모르겠습니다만, 미래를 늘 준비하는 자세는 참 좋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미래는 뭐 아무도 모르지만요.
아마도 내일일을 아무도 몰라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남은 연휴 행복하고 활기찬 연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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