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8. 11:32ㆍ블로그 운영 이야기
오늘도 읽고 쓰기 위해 노트북 앞에 앉아 있습니다. 다름아닌 바꾼 노트북으로 쓰고 있자니 여러가지 생각이 올라옵니다. 먼저는 구입에 있어서 또 하나의 시행착오를 배우고 있는 중이며, 나름 가성비 좋은 것으로 선택을 잘했다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노트북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가벼운 그램으로 갈아탔죠.
다소 늦게 구입한 거라서 이미 더 좋은 기술력으로 더 좋은 제품이 아주 끊임없이 배출되고 있을 것입니다.
그 기술의 속도에 놀라고, 시간의 속도에 다시 한 번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블로그를 계속해서 해보자니
현실을 열심히 달리면서 짬짬히 온라인을 하는 사람들과, 온라인만 그냥 주구장창 하는 사람들로 나뉘는 것 같았습니다. 이미 디지털이 피부같은 존재가 되어버리긴 했죠.
언제 어디서나 검색하고 접속하는 기술만 뛰어나면 얼마든지 원하는 정보에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마치 얕은 정보를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시대인 거죠.
그래도 생각보다 종이책에서 전달하는 정보보다는 폰으로 보는 정보는 한계가 있음을 알립니다.
대부분은 온라인 수익을 위해서 열심히 정보를 퍼다나르는 사람들 위주이며, 물론 그 중에 심금을 울리는 좋은 글들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끝도 없이 계속되는 블로그 운영 이야기를 소소하게 찾아주시는 이웃분들이 계심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유독 홍보와 서로 광고를 눌러주자는 식의 댓글이 유독 많이 달리지만요.
어쩔 수 없네요. 그런분들만 방문하시는 걸까요. 웃프지만, 그냥 그래도 일단은 지속적으로 해봅니다. 그러다보면 조금씩 더 다듬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주 초반에 올린 글들이 형편이 없어서 민망할때가 있긴 하나, 그럼에도 생각보다 그냥 꿋꿋히 잘 해나가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도 만나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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